디센트는 개인키를 어떻게 만들고 지키나요?

디센트는 개인키를 어떻게 만들고 지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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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 월렛 팀

하드웨어 지갑 보안 전문가. 2018년부터 안전한 암호화폐 보관을 만들어 왔습니다.

디센트 월렛 팀

하드웨어 지갑에서 자산이 빠져나가면 흔히 "콜드월렛이 뚫렸다"는 헤드라인이 붙습니다. 하지만 이번 콜드카드(Coldcard) 시드 생성 이슈의 진짜 교훈은 다릅니다. 

하드웨어 지갑의 개인키는 존재하기도 전에
이미 비밀이어야 합니다.

핵심만 말하면, 디센트는 이번 콜드카드 시드 생성 이슈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개인키가 인증 보안 칩(Secure Element)에 내장된 하드웨어 난수 생성기(TRNG)로 오프라인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에요. 다만 어떤 하드웨어 지갑이든 복구 구문(Recovery Phrase = 복구 단어/시드 문구)이 외부에 노출되면 위험할 수 있어, 오프라인 보관은 여전히 사용자의 몫입니다.


핵심 요약

  • 이번 콜드카드 이슈의 핵심은 시드를 만드는 난수(엔트로피)의 품질 문제였습니다. 지갑이 시드를 만든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에요.
  • 디센트는 EAL5+/EAL6+ 인증 보안 칩에 내장된 하드웨어 TRNG로 개인키를 만듭니다. 소프트웨어가 아니에요.
  • 키는 칩 안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들어지고, 칩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 지문인증형 지갑은 표준 BIP39(256비트)를 그대로 따르며, 별도의 엔트로피 혼합이 없습니다.
  • 복구 구문을 안전하게 오프라인 보관 중이라면, 이번 이슈만으로 지갑을 새로 만들 필요는 없어요.

이번 콜드카드 이슈, 왜 중요할까요?

제조사 Coinkite의 공식 보안 권고에 따르면, 이번 이슈는 특정 제품과 펌웨어에서 복구 구문(시드)을 만드는 데 쓰인 난수(엔트로피)가 충분하지 않았던 사례입니다. CoinDesk 보도에서도 이 문제로 여러 지갑의 자산이 빠르게 빠져나간 정황이 전해졌어요.

핵심은 하드웨어 지갑이 복구 구문을 자동으로 만든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문제의 본질은 난수를 얼마나 예측 불가능하게, 안전하게 만드느냐예요. 난수가 약하거나 예측 가능하면 아무리 오프라인이라도 키를 추측당할 수 있습니다. 즉, 개인키는 만들어지는 그 순간부터 안전해야 합니다.


디센트는 개인키를 어떻게 만들고 지키나요?

모든 디센트 하드웨어 지갑은 보안 칩(Secure Element) — Common Criteria 인증을 받은 전용 보안 칩 — 을 중심으로 설계됩니다. 개인키는 이 칩 안에서만 만들어지고 저장·사용되며, 휴대폰이나 디센트 앱, 인터넷에 노출되지 않아요.

제품 보안 칩 · 인증
지문인증형 지갑 인증 보안 칩 — Common Criteria EAL5+
디센트 S 인증 보안 칩 — Common Criteria EAL6+

하드웨어 난수(TRNG)로 만들어집니다

개인키를 만드는 무작위성은 칩에 내장된 하드웨어 TRNG에서 나오는 실제 물리적 난수입니다. 소프트웨어 방식이 아니고, 휴대폰·서버를 거치지 않으며, 기기 일련번호·시간·입력값처럼 예측 가능한 값에 기대지 않아요. 그 결과는 256비트 키로, 경우의 수가 워낙 많아 추측하거나 무차별 대입으로 알아내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펌웨어 버그가 이 부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유: 디센트에서는 난수 생성·키 처리 같은 보안 핵심 기능이 기기 펌웨어가 아니라 보안 칩(Secure Element) 안에서 이뤄집니다. 그래서 펌웨어에 버그가 생겨도 키를 만드는 무작위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요. 지문인증형 지갑의 펌웨어는 네트워크·자산 지원 같은 비보안 기능만 담당하고, 디센트 S는 펌웨어 업데이트 경로 자체가 없습니다. (이것이 펌웨어 단 엔트로피 결함과의 핵심적인 차이예요.)

지문인증형 지갑의 복구 구문은 표준 BIP39 방식을 그대로 따릅니다. TRNG가 256비트를 만들고, 여기에 체크섬을 더해 24개 단어로 바꾸며, 별도의 엔트로피 혼합이 없어요. 디센트 S는 시드 문구가 없는 카드형 하드웨어 백업 방식입니다.

서명은 칩 안에서, 확인은 기기 화면에서

트랜잭션 서명은 보안 칩 안에서 이뤄지고, 칩 밖으로 나가는 건 서명된 결과뿐이에요. 승인 전 디센트는 받는 주소·금액·네트워크를 기기 화면에 보여주므로, 무엇을 승인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안 관련 안내: 어떤 하드웨어 지갑이든 사용자가 악성 트랜잭션에 직접 서명하거나 복구 구문을 노출하면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키 탈취 위험을 크게 낮춰주지만, 마지막 확인은 언제나 사용자에게 달려 있어요.

비수탁형이고, 독립 제3자 감사를 받았습니다

디센트 앱은 잔액을 보고 자산을 관리하는 인터페이스일 뿐이에요. 디센트는 비수탁형(Non-custodial) 지갑으로, 복구 구문이나 개인키를 서버에 저장하거나 관리하지 않습니다. 또한 디센트 지문인증형 지갑은 보안 전문 기관의 독립 제3자 보안 평가를 받았으며, 펌웨어·보안 칩 애플릿·키 관리·트랜잭션 서명·공격 저항성을 포함합니다. 발견된 사항은 수정·재검증됐어요.

단계 디센트의 처리 방식
키 생성 인증 보안 칩 내장 하드웨어 TRNG, 완전 오프라인
무작위성 물리적 난수, 소프트웨어 아님 · 예측 가능한 값 미사용
저장 키는 칩 밖으로 나가지 않음
서명 보안 칩 안에서 · 기기 화면에서 확인
커스터디 비수탁형 — 서버에 저장하지 않음
감사 독립 제3자 보안 평가

지금 무엇을 확인하면 될까요?

복구 구문이 오프라인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고 외부에 노출된 정황이 없다면, 이번 이슈만을 이유로 새 지갑을 사거나 초기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1. 복구 구문이 오프라인(종이 등)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는지 확인하세요.
  2. 복구 구문을 웹사이트·외부 앱·메신저·이메일·클라우드 등에 입력하거나 저장한 적이 없는지 점검하세요.
  3. 펌웨어와 디센트 앱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세요.
  4. 복구 구문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면, 안전한 환경에서 새 복구 구문으로 새 지갑을 만든 뒤 자산을 모두 옮기고, 이동이 끝난 걸 확인한 다음 기존 지갑 사용을 중단하세요.

이런 실수는 피하세요

  • 복구 구문 노출 — 사진으로 찍거나 클라우드·메모 앱에 저장하지 마세요. 온라인에 올라간 순간 더 이상 안전하지 않습니다.
  • 웹사이트·외부 앱에 입력 — 정상적인 지갑은 복구 구문을 묻지 않아요.
  • 불분명한 출처에서 복원 — 공식 앱과 링크만 사용하세요.
  • 위험한 출처 방치 — 영향을 받은 기기(특히 콜드카드 해당 모델)에서 만든 복구 구문을 위험 확인 없이 계속 쓰지 마세요.

실전 보안 체크리스트

  • ☐ 복구 구문을 오프라인(종이 등)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
  • ☐ 복구 구문을 웹사이트·앱·메신저·이메일·클라우드에 입력/저장한 적이 없다
  • ☐ 복구 구문을 타인에게 보여준 적이 없다
  • ☐ 디센트 기기 펌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있다
  • ☐ 디센트 앱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있다
  • ☐ 서명 전 기기 화면에서 받는 주소·금액·네트워크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
  • ☐ 불필요한 토큰 승인(Approval)을 정기적으로 점검·취소한다
  • ☐ 노출 가능성이 있다면 새 지갑으로 자산 이전을 마쳤다

마무리

이번 콜드카드 이슈는 하드웨어 지갑의 존재 자체가 아니라, 키를 만드는 난수의 품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보여줍니다. 디센트는 인증 보안 칩의 하드웨어 TRNG로 개인키를 오프라인으로 만들고, 예측 가능한 값에 기대지 않으며, 독립 제3자 감사를 받았어요. 그래도 복구 구문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여전히 사용자의 몫입니다.

키를 어디에 보관하느냐만큼,
키가 어디서 왔느냐도 중요합니다.

디센트 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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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콜드카드의 펌웨어 단 엔트로피 결함과 같은 일이 디센트에서도 일어날 수 있나요?

아니요. 디센트에서 키를 만드는 난수는 보안 칩(Secure Element)에 내장된 하드웨어 TRNG에서 나오며, 칩 안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들어집니다. 소프트웨어나 외부 소스에서 오지 않아요.

디센트는 키가 진짜로 무작위임을 어떻게 보장하나요?

키는 보안 칩 내장 하드웨어 TRNG로 만들어지는 실제 물리적 난수입니다. 결과가 완전한 256비트 키이므로 가능한 경우의 수가 천문학적으로 커서, 추측하거나 무차별 대입으로 알아내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요.

디센트는 어떤 보안 칩을 쓰고, 인증을 받았나요?

지문인증형 지갑은 Common Criteria EAL5+ 인증 보안 칩을, 디센트 S는 EAL6+ 인증 보안 칩을 사용합니다. 두 제품 모두 국제 표준인 Common Criteria 기준으로 독립 평가를 받았어요.

시드는 코드로 동작하는 난수 생성기로 만들어지고, 코드에는 버그가 생길 수 있는데요. 펌웨어 버그가 이 부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디센트는 어떻게 대응하나요?

디센트에서는 난수 생성·키 처리 같은 보안 핵심 기능이 기기 펌웨어가 아니라 EAL5+/EAL6+ 보안 칩(Secure Element) 안에서 이뤄집니다. 펌웨어는 네트워크·자산 지원 같은 비보안 기능만 담당해요. 그래서 펌웨어에 버그가 생겨도 키를 만드는 무작위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디센트 S는 펌웨어 업데이트 경로가 없고, 디센트 펌웨어는 독립 제3자 보안 평가 범위에 포함되었습니다.

펌웨어를 항상 최신으로 유지해야 하나요?

개선 사항과 새로운 네트워크·자산 지원을 위해 펌웨어와 디센트 앱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시길 권장해요. 다만 키의 보안은 펌웨어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난수 생성과 키 처리는 보안 칩 안에서 이뤄지니까요.

다른 지갑에서 만든 복구 구문을 디센트에서 쓰고 있는데 안전한가요?

복구 구문의 안전성은 그 문구가 처음 만들어진 기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디센트에서 만들었다면 하드웨어 TRNG로 만들어졌으니 안전해요. 다만 보안 이슈가 있는 기기(특히 영향을 받은 콜드카드 모델)에서 만든 문구라면, 지금 어디서 쓰든 위험이 문구 자체에 남습니다. 이 경우 안전한 기기에서 새 지갑을 만들고 자산을 옮기시길 권장해요.

이번 이슈 때문에 지갑을 초기화하거나 자산을 옮겨야 하나요?

복구 구문이 디센트에서 만들어졌고 오프라인에 안전하게 보관돼 왔다면 따로 조치할 필요는 없어요. 노출 가능성이 있다면 새 복구 구문으로 새 지갑을 만들고 자산을 옮긴 뒤, 이동이 끝난 걸 확인하고 기존 지갑 사용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이슈는 모든 하드웨어 지갑의 문제인가요?

아니요. 이번 사례는 특정 제조사의 일부 제품·펌웨어에서 확인된 이슈이며, 모든 하드웨어 지갑에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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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 지갑]

디센트 지갑은 (주)아이오트러스트에서 만든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입니다. (주)아이오트러스트는 15년 이상의 보안칩(SE 및 TEE) 기반 임베디드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을 보유한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디앱 서비스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디센트 지갑은 세 종류의 지갑을 지원합니다. 지문인증형 지갑과 카드타입 지갑은 디센트의 하드웨어 지갑 제품입니다. 하드웨어 지갑 없이도 디센트 모바일 앱의 소프트웨어 지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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